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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31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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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강 신도 동료 확진자의 배우자·동천동 34세 여성

뉴시스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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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와 수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22일 기흥구 언남동 삼성래미안 2차 아파트의 36세 여성과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1단지에 거주하는 34세 여성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용인시 확진자는 모두 31명으로 늘었다.

기흥구 36세 여성은 은혜의 강 교회 확진환자의 동료로서 21일 양성판정을 받은 35세 남성의 배우자로 자가격리 상태에서 민간진단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수지구 동천동의 34세 여성은 21일 수지구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22일 오전 9시40분쯤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8일부터 콧물과 발열 및 기침증세를 보여왔다. 가족 3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택내부 및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시는 이들에 대해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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