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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코로나19 국내 105번째 사망자 발생…대구 김신요양병원 60대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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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대구 김신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60대 환자 한명이 숨졌다.

국내 105번째 사망자로 대구에서는 72번째다.

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9분께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8세 여성이 숨졌다.

고인은 뇌출혈과 사지 마비로 김신요양병원에 입원 중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파티마병원으로 옮겨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음성 판정을 받은 뒤로 가래가 늘어 다시 검사하니 양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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