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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곽백수 작가가 연재하는 웹툰 '도전 K-스타트업' 구독자 수가 41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웹툰 도전! K-스타트업은 젊은 층에게 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다. 총 8회로 기획됐으며 현재 4회까지 게시됐다. 곽백수 작가는 '가우스전자'를 그린 인기 웹툰 작가다.
해당 웹툰은 별점이 9.8점에 이를 정도로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작가는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에 참가했던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웹툰 소재로 삼았다. 원하지 않는 피사체를 삭제해 주는 사진 보정 어플, 발을 3차원으로 스캔하고 딱 맞는 신발 깔창을 제작하는 서비스, 본인의 발음(한국어)을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는 앱 등 웹툰에서 소개한 아이템들은 '도전! K-스타트업 2019'에서 상위 20개 팀에 오른 우수 수상작들이다.
곽백수 작가는 "창업가가 가져야 할 마인드, 즉 회사를 창업하고 운영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녹여냈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 K-스타트업은 2016년부터 중기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이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만264팀이 참가했다. 우수팀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주고 후속 정부 사업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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