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품목 다양화·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
충북 진천군이 쌀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사업을 지원한다. 진천농업기술센터.©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변화하는 쌀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사업을 지원한다.
2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3억여원을 들여 벼 재배농가 소득품목 다양화를 위한 가공용 벼와 기능성 특수미 등을 재배한다.
2억3000여만원으로 친환경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인다.
계약재배 장려금, 생산단지 지원금 등으로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해 친환경 생거진천 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도할 계획이다.
충북도 농업기술원 등이 추천하는 우수 품종의 시험포도 운영하는 등 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벼를 육성해 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다.
홍인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거진천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다양화를 위한 사업으로 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농가 소득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