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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부산시, 스페인 출장 다녀온 20대 남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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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22일 스페인으로 출장을 다녀온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05명으로 늘었다.

이 확진자는 부산 북구에 거주하는 1994년 생으로 지난해 9월 스페인으로 출장을 떠났으며,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분석 중이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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