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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개막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들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 양주, 청주 등 전국 7500여 가구가 예비 청약자를 모집한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7546가구(일반분양 6180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경기 양주시 장흥면 '송추북한산경남아너스빌' 인천 부평구 십정동 '힐스테이트부평' 충북 청주시 탑동 '탑동힐데스하임' 등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84~175㎡(이하 전용면적)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59㎡ 320실 등 총 1525가구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409가구 규모다. 46~84㎡8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조합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 등이다.
견본주택은 11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자이' 대구 중구 도원동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 부산 남구 용호동 '빌리브센트로(오피스텔)' 등이다.
GS건설은 오는 27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망포동 609-7번지)에서 '영통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59~75㎡, 7개동, 총 653가구로 조성된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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