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지난달 17일 선보인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가 인기몰이를 이어가 출시 26일만에 20만장 발급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9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선택한 체크카드 'KB국민 노리 체크카드'에 펭수 캐픽터를 디자인에 담은 것이다. 카드발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직통령'이라는 펭수의 별명에 걸맞게 2030세대가 전체 고객 10명 중 7명 이상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2.3%로 가장 많았다. 30대(34.0%)와 40대(13.3%)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75.6%로 남성보다 3배 이상 많았다.
발급받은 카드 디자인은 '펭카' 디자인이 '펭모티콘'에 견줘 4.5배 정도 많았다.
발급신청은 인터넷 등 온라인 채널이 89%로 압도적이었다. 오프라인 채널 신청 비율은 11%다.
국민카드는 고객의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당초 발급고객 20만명에 대해 선착순 제공 예정이었던 '펭수 스티커'를 4월 말까지 모든 발급고객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2030 직장인을 중심으로 많은 고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펭수를 카드업계 최초로 카드 디자인에 담았다는 화제성과 노리 체크카드의 우수한 상품성이 초반 거침없는 흥행의 원동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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