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개인정보보호 자가학습 프로그램 자동 팝업창./제공=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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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및 관련 법·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0년 개인정보보호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영양군에 따르면 개인정보 자가학습 프로그램은 개인정보 취급자 스스로 개인정보와 관련된 콘텐츠를 학습하는 것으로 군 내부 행정시스템에 접속함과 동시에 자동 팝업창으로 연결되어 학습 후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개인정보보호 자가학습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보호 학습을 보다 알기 쉽게 흥미로운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습 내용은 개인정보의 개념, 개인정보 제3자 제공, 개인정보 파기, 개인정보 위·수탁 관리 등 매일 새로운 내용으로 업데이트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가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전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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