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 건당 환자 수는 사회복지-종교-의료기관 순으로 많아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신천지교회 사례를 빼고, 집단시설에서 역학적으로 연관된 2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보고된 사례는 총 1천383명이었다.
발병 건수는 총 91건이며 발생 장소 유형별로 보면, 의료기관 31건(34.1%), 직장 23건(25.3%), 종교시설 11건(12.1%), 사회복지시설 10건(11.0%), 다중이용시설 5건(5.5%), 주거시설 4건(4.4%), 교육 시설 2건(2.2%), 교정시설 2건(2.2%), 군부대 1건(1.1%), 여행(이슬람성지순례단) 1건(1.1%), 기타 1건(1.1%) 등이었다.
유형별 발생 건당 환자 수는 사회복지시설 18.5명, 종교시설 17.2명, 의료기관 14.4명 등이었다.
[유형별 발생 현황](3월 20일 기준, 신천지 사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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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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