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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신천지 31번 확진자보다 앞서 증세 보인 환자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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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서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신전치 교인이던 31번째 확진자입니다. 이 31번째 환자가 어디서 감염됐는지가 초미의 관심사였죠. 그런데 방역 당국이 조사한 결과 이 환자보다 먼저 증세를 보인 환자들이 확인됐습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8일 대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천지 신도인 31번째 확진자입니다.

최근 방역 당국이 조사한 결과 31번째 확진자 보다 먼저 증세를 보였던 대구의 감염자들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