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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23일 맑고 포근한 봄날씨... 대기 건조해 '산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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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19일 오전 제주시 사라봉공원 인근 도로에 개나리가 활짝 피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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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3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 내륙과 강원영동·경상도·전라동부·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다른 지역까지 건조 특보가 확대될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오전 기온은 -1~8도, 낮 기온은 12~20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오전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7도 △청주 4도 △대전 1도 △전주 3도 △광주광역시 1도 △대구 5도 △부산 5도 △제주도 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6도 △강릉 15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6도 △광주광역시 18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제주도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도와 충북 지역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波高)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보됐다.

[홍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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