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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수입차 경정비 전문기업, 수리 정비 중심의 디테일 서비스로 고객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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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수입차 판매율이 꾸준히 늘면서 수입차 정비 시장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1급 종합 자동차 정비공장 ‘제국모터스’(대표 손안수)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손안수 대표는 중학생 시절부터 자동차 정비에 관심이 많아 실업고와 국제대학에서 자동차학을 전공했다. 이후 자동차 진단 기계 유통업체에서 6년, 현대차동차 지정 자동차정비센터에서 6년간 근무하며 정비 실력을 키워 2012년 제국모터스를 설립했다.

스포츠서울

제국모터스 손안수 대표



이 업체는 수입차 전용 진단 스캐너와 정밀계측기, 특수 공구 등을 갖추고 수입차 정비에 특화된 엔지니어 17명이 벤츠, 아우디, BMW 등 고급 수입 차량에 대한 하이테크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잉 정비와 정비 요금 과다 청구로 고객에게 피해를 끼치는 곳들과 달리 약속한 기일 내에 고객이 의뢰한 차량을 완벽하게 정비 또는 수리하여 운행에 최적화된 상태로 만들어준다. 따라서 고객들의 두터운 신망 속에 재방문 고객과 타 지역 고객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손 대표는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 이사로서 수입차 정비에 대한 고객 부담을 낮추고자 성능과 품질은 순정 부품과 동일하지만 가격은 50% 저렴한 대체부품 활성화에 앞장선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보호위원으로 활동하는 그는 지역사회 봉사와 지원활동을 통한 법무보호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 대표는 “사고 차량 평생 A/S 제도를 통해 수리, 경정비, 판금, 도색,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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