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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내 564곳의 복지시설에 대한 '코호트 격리' 조치가 22일 오후 일제히 해제된 가운데 울진노인요양원이 시설물을 정리하며 정상운영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울진노인요양원을 비롯 울진지역 4곳의 복지시설은 경북도의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조치에 따라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코호트 격리 기간 경북도 내 564곳의 복지시설에서는 확진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도는 코호트 격리가 해제된 도내 복지시설에 대해 향후 2주간 코호트 격리 수준에 준하는 '능동적 감시체제'로 전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확산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2020.3.22.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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