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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정부 "거리 두기로 코로나19 안 끝나...개학 전 안전확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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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보름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총력전에 나서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당부했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3주째 하며 답답함과 불편함이 많지만, 지금은 좀 더 지역사회와 집단시설의 감염을 줄여가야 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시행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을 가능성은 큰데 다만 지역사회 전파 최소화가 기대되며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다음 달 6일 개학할 여건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시행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현재의 방역·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줄이고 이후 장기전에 대비해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한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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