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3주째 하며 답답함과 불편함이 많지만, 지금은 좀 더 지역사회와 집단시설의 감염을 줄여가야 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시행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을 가능성은 큰데 다만 지역사회 전파 최소화가 기대되며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다음 달 6일 개학할 여건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시행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현재의 방역·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줄이고 이후 장기전에 대비해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한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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