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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코로나19] 부천시 확진자 2명추가…40명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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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카드뉴스. 사진제공=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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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부천에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해, 부천시 누적 확진자는 50명(완치퇴원 10명)이 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모두 부천 19번 확진자(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의 접촉자이면서 3월8일 생명수교회 예배에 참석한 교인이다.

부천 49번 확진자는 안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며, 부천 50번 확진자는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

이들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격리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자택 외 이동경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시는 확진자들 자택 및 인근 지역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오는 4월5일까지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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