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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푸른 하늘 메운 '뿌연 연기'…안동 산불로 100여 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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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오늘(22일) 경북 안동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서울 지하철 마곡역에서는 상수도관이 끊어져 물이 쏟아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희뿌연 연기가 파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헬기 14대와 100명이 넘는 인력을 투입해 3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였고 오후 4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