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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광명시 "미국 시애틀 교환학생 신분 20대 여성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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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광명=뉴시스]지난 2일 광명시 관계자들이 관내 영업소 등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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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미국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광명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확진자 A씨는 광명시 일직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19일 교환학생 신분으로 미국 시애틀을 방문하고 지난 20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9일 인후통 증상이 처음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1일 확진 판정 후, 인천의료원 격리 병상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공항 검역소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조사 중에 있다”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이 있으면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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