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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유럽발 입국자 검역 강화 첫날...전원 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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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승객, 입국 즉시 코로나19 증상 검사

증상 있을 시 바로 격리…무증상자만 입국장 통과 가능

무증상자도 격리 조치…정부가 마련한 임시생활시설로 이동

유럽 '확산 거점지'로 떠올라…하루 평균 1천 명 입국

[앵커]
정부가 오늘(22일)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조치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첫날인 오늘 천여 명이 유럽에서 입국했는데, 이들 모두 임시 시설에 격리된 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김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의 검역 조치 강화 첫날, 인천국제공항의 모습입니다.

내·외국인 할 것 없이 유럽에서 온 모든 승객은 도착 즉시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검사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