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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다음 달 회사채 만기 물량 최대...자금조달 압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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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만기도래 물량이 늘어나는 다음 달이 다가오면서 기업의 자금 조달 압박이 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올 한해 12월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국내 회사채 50조8천727억 원어치 가운데 다음 달에 기한이 끝나는 회사채 규모는 6조5천495억 원입니다.

이는 역대 4월의 만기도래 물량 중에서는 금융투자협회가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1년 이래 최대치로. 지난해 4월과 비교해도 6천373억 원, 10.8%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