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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울진군, 주말 코로나19 대응 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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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가, 코호트 격리 동참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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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제로 지역인 청정 울진을 사수하기 위한 울진군의 대응 활동은 오늘(22일)도 계속되고 있다.

전찬걸 군수를 비롯한 634명의 공직자들과 5만군민들이 함께 하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활동은 주말에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2일(일) 18시, 전 군수는 예방적코호트시설(사회복지)인 울진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코호트 격리에 동참한 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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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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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 22일 9시기준 발표에 의하면 ‘271명이 코로나19 감염을 검사한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진자는 없다‘면서 ‘군청 공무원 전원은 토일 연휴기간동안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21일부터 시작한 산불 예방 홍보와 병행한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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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노인요양원) (사진제공=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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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토),22일(일) 울진군에 진입한 차량은 약 7,700여대이며, 덕구계곡과 관내 해안관광지에 430여대의 차량이 방문했고, 덕구온천에는 1,800여명이 이용했다고 발표하면서, 코로나19 청정 지역인 울진군에 외부인의 유입으로 인한 접촉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21일 207개소에. 22일 154개소에 철통 방역을 실시하고, 낚시어선 39척에 손소독제, 체온계를 지급했다. 또한 2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제작한 면마스크 2,300매를 23일(월)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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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목욕탕 등 집단시설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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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진군은, 21일 국무총리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담화문' 발표에 따라 즉시 군청 과,팀장들과 경찰들이 합동으로 종교시설을 점검했고, 23일(월)부터는 유흥시설과 실내 체육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4월5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이행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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