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청송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청송군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송/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청송군이 쌀 공급 과잉 해소와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2020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청송군에 따르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벼를 재배했던 농지를 다른 작물로 전환하면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 농지는 2018~2019년 사업에 참여를 했거나 2017~2019년 중 최소 1회 이상 벼를 재배한 1000㎡ 이상의 농지이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대상품목은 일반작물(무·배추·고추·대파·마늘·양파·감자·고구마 제외), 조사료, 두류 등이며 휴경을 했어도 지원된다.

지원 단가는 1㎡당 조사료 400원, 일반·풋거름 작물 270원, 두류 255원, 휴경 210원이다.

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를 42㏊로 정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통해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