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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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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PTV서 ‘잉글리시 에그’ 교육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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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영유아 프리미엄 영어교육 브랜드 ‘잉글리시 에그’와 제휴를 맺고, 영유아 전용 IPTV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의 국내외 프리미엄 영어학습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U+tv 아이들나라는 영어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유아전용 IPTV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부터 U+tv 아이들나라를 통해 뮤지컬, 명작 위인전 등 잉글리시 에그 콘텐츠 80편을 독점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8월 말까지 112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선비즈

LG유플러스는 영유아 프리미엄 영어교육 브랜드 ‘잉글리시 에그’와 제휴를 맺고, 영유아 전용 IPTV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의 국내외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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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에그는 8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영유아 영어 전문교재 기업이다. 국내외 일러스트 작가, 뉴욕 브로드웨이 작곡가 및 배우,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진 등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 누적 25만 고객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이로써 U+tv 아이들나라 이용 고객은 국내외 최고 영어 전문 브랜드의 교육 콘텐츠 약 900여편을 볼 수 있게 됐다. 고객 혜택 확대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영국 초등학교 80%가 사용하는 교재 ‘옥스포드리딩트리’ △역할놀이를 통해 생활영어를 학습하는 한솔교육 브랜드 ‘핀덴 잉글리시’ △미국 1위 어린이 학습매거진 ‘하이라이츠’ △실제 영어유치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YBM ECC’ 등 영어브랜드와 독점 제휴를 맺고 서비스 중이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수백만원에 달하는 영어교육 콘텐츠를 최다 보유함은 물론 이를 무료로 제공해 고객 혜택을 높였다"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영어교재 선택의 어려움을 줄이고, 아이들은 자신에 맞는 취향의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어 편하고 재미있게 영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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