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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美연준 "회사채 등 매입해 380조원 유동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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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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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유동성 공급 조처를 추가로 발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연준은 23일(현지시간) 3개의 대출 기관을 신설해 회사채, 지방채, 자산담보부증권 매입으로 최대 3000억 달러(약 380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준은 미국 재무부 채권과 주택저당증권을 한도 없이 매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리 수준도 현재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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