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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남원시, 코로나19 집단감염경로... 강력히 차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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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출처 - 남원시청 [자료제공] 남원시장 3월중 월례회의서 코로나19 집중 집단감염 대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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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남원시장은 정부에서 4월5일까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보름 동안 운영을 중단해 줄것을 강력히 권고함에, 남원시는 23일 월례회의에서 읍.면.동장에게 15일간 집단감염경로를 막기위해 최선을 다 해달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 정국 관련해 정부가 마지막으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 만큼, 15일 동안은 우리 시도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종교시설 등에 운영 중단을 강력히 권고해 집단감염경로를 최대한 차단하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읍면동장들에게(23개) “지역소재 종교시설을 직접 방문해 운영중단을 권고하는 한편, 준수사항을 반드시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각종 다중이용시설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라고 지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동참도 권고했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은 “현재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이 휴관중이지만, 필수적으로 운영해야 되는 관내에 있는 노인요양병원(4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12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10개소) 등에 대해서는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적극 전개, 집단감염경로를 최대한 막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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