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방역 봉사자들이 부여백제휴게소 드론 방역 활동을 진행한 뒤 케이드론 기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케이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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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스(대표 김승우)의 자회사 케이드론(대표 김철진)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방역 소독 작업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한국도로공사 부여지사 관내 부여백제휴게소의 방역 협조 요청으로 시작됐다. 봉사 활동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부여백제휴게소 양방향을 필두로 벌곡휴게소(대전 방향)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방역에 쓰이는 드론은 케이드론이 개발한 농업용 드론이다. 주유소와 어린이 놀이터,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전면에 걸쳐 병역이 이뤄졌다.

케이드론은 이번 방역 봉사를 계기로 추가 방역 작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뉴로스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철진 케이드론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방역 활동을 하고 있지만 드론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까지 빠른 시간 내로 소독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드론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 공포 해소와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이와 같은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yo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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