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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뉴욕개장] 다우 6.8% 급등 출발…2조달러 슈퍼 부양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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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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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등으로 장을 출발했다. 미국 정부의 2조달러(약 2546조원) 경제구제안이 거의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개장 5분 지난 직후 1270.64포인트(6.83%) 급등한 1만9862.57을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0.21포인트(6.27%) 오른 2377.61로 출발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402.36포인트(5.87%) 뛴 7263.03을 기록 중이다.

앞서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련한 코로나19 경기부양을 위한 이 패키지 법안을 놓고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마라톤협상을 벌여 상당 부분 진전을 이뤘다는 보도가 있었다.

앞서 민주당이 2차례 거부한 바 있는 이 법안은 이르면 이날 다시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보인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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