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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좌현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복당하고 김남국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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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혁명 완성 위해
- 김남국 후보, “부좌현 전국회의원이 캠프의 큰 기둥이 되어주실 것”

스포츠서울

24일 부좌현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고 안산단원을로 출마하는 김남국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있다.ㅣ안산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부좌현 전 국회의원이 24일 오후 김남국 후보(안산단원을)의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남국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부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4.15 총선은 대한민국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느냐 온 국민이 이게 나라냐”며 촛불을 들었던 과거로 회귀하느냐를 가르는 갈림길”이라며 “민주개혁 세력이 힘을 합쳐 지난 4년 전 선거에서 빼앗긴 의석을 되찾고 안산지역 4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부 의원은 이어 “총선 승리를 통해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주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나라 경제를 되살리고 민생을 안정시킬 수 있는 힘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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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좌현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고 안산단원을로 출마하는 김남국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갖자 김 후보가 캠프에 합류해 주신 것만으로도 캠프의 큰 기둥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화답하고 있다.ㅣ안산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그는 자신 역시 “총선승리와 민주당 재집권에 힘을 보태고자 복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 의원은 “김 후보야말로 젊고 깨끗하고 전문성을 갖춘 개혁적인 후보라며 안산을 크게 키울 유능한 정치지도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김남국 후보는 “선거캠프에 큰 어른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데 부좌현 전 의원님께서 지지선언을 해주시고 캠프에 합류해 주신 것만으로도 캠프의 큰 기둥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부 전 의원님과 여러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안산 단원구(을)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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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좌현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고 안산단원을로 출마하는 김남국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갖자 김 후보가 캠프에 합류해 주신 것만으로도 캠프의 큰 기둥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화답하고 손을 올려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ㅣ안산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부좌현 전 국회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안산단원을 현 국회의원인 박순자 의원에게 500표차로 승리한 바 있다.

안산단원을 선거구는17대,18대,20대 박순자 의원이 국회에서 정치를 해왔으며, 19대 부좌현 의원이 번갈아 가며 의석을 차지해 이번 4.15 총선에서 유권자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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