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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검찰 'n번방' 특별수사TF 구성…윤석열 "인권유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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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n번방' 특별수사TF 구성…윤석열 "인권유린 범죄"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5일)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n번방' 사건에 대처하기 위해 검사 등 21명으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를 구성했습니다.

TF는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이 총괄팀장을 맡아 수사·공소유지뿐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해 범죄수익환수 대책 등도 마련합니다.

대검찰청도 오늘 오전 전국 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번 사건을 "인권유린 범죄"로 규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다각적이고 근본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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