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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프리미엄 샐러드‘잇츠온그린키트’

신제품 4총 추가해 총 8가지로 확대

한끼 영양 담은 간편식, 배송 서비스도

중앙일보

한국야쿠르트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샐러드‘잇츠온 그린키트 4종’. 제품별 드레싱 레시피 개발 에 전문셰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한국야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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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서비스 기업 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샐러드 ‘잇츠온 그린키트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로써 원래 실속형 샐러드 4종으로 구성했던 제품 라인업이 총 8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신제품 잇츠온 그린키트 4종은 ▶로스트 비프 오리엔탈 ▶쉬림프 레몬파인 ▶허브치킨흑임자어니언 ▶닭가슴살햄 랜치시저로 구성됐다.특히 개발 과정에 전문 셰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제품별 드레싱 레시피 개발과 원물 재료 배합에 심혈을 기울인 것. 실제 샐러드의 경우 원물 재료가 그대로 담기는 특성상 재료와 드레싱의 조합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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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제품에는 로스트비프·쉬림프 등 주원료를 포함해 양상추와 치커리,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야채 및 과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여기에 병아리콩과 해바라기씨를 더해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제품 외부 패키지에는 칼로리 표시를 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야쿠르트는 샐러드 외에도 죽·시리얼·선식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식사 대용식사업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한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기존 발효유 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 부문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구독 경제 서비스 성장으로 간편식 제품을 정기적으로 받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한국야쿠르트는 신선 간편식 품목 수를 지속해서 늘리는 한편, 고객 맞춤형 정기배송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통계로보는 사회보장 2019’에 따르면 최근 국내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해 전체 가구의 3분의 1수준에 이르렀다. 이런 가구 변화에 맞춰 밀키트· 샐러드 등 간편식의 재료인 신선편이식품(신선 상태의 농산물을 씻고 자르는 등 최소한으로 가공한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관련 시장 규모를 1조1369억원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보다 17%가량 증 한 수치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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