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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靑 실장까지 사칭한 조주빈, 윤장현 · 손석희 돈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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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주빈은 어제(25일) 검찰로 송치되면서 손석희 사장, 윤장현 전 시장, 김웅 기자들에게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어 다들 한동안 궁금해했는데, 이 세 사람을 속이거나 협박해 돈을 뜯어낸 걸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조주빈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접촉한 지난해 9월, 윤 전 시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범에 속아 금품을 건넨 혐의로 2심 재판을 받고 있던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