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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주한미군 '4월 1일 무급휴직' 통보…노조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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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접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결국 주한미군이 한국인 노동자들에게 대규모 무급휴직을 통보했습니다. 전체 9천 명 가운데 절반 정도가 대상인데, 한국인 노동조합은 반대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주한미군 사령부가 어제(25일)부터 한국인 노동자들에게 무급휴직 최종 결정 통지서를 개별적으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