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에서 25일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7명, 사망자가 6명 추가됐다. 신규확진자 67명은 모두 중국 밖에서 감염돼 들어온 해외 역유입 환자다.
2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0시 현재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7명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후베이성 우한을 포함해 중국 내 신규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67명은 모두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로 상하이(18명), 네이멍구(12명), 광둥성(11명), 베이징(6명), 푸젠성(6명), 샨시성(3명), 톈진(2명), 저장성(2명), 장쑤성(2명), 윈난성(2명), 산시성(1명), 지린성(1명), 허난성(1명) 등에서 추가됐다. 지금까지 누적 해외 역유입 코로나19 환자는 541명이다.
중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모두 8만1285명이다. 이 가운데 7만4051명이 치유돼 퇴원을 했고, 3287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재 확진환자 3947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의심환자 수는 159명, 의학 관찰중인 밀접접촉자는 1만4714명이다.
중국 본토 밖에서는 홍콩 410명(퇴원 106명, 사망 4명), 마카오 30명(퇴원 10명), 대만 235명(퇴원 29명, 사망 2명) 등 총 675명의 확진환자가 보고됐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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