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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인터파크는 '제1회 인터파크펫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터파크의 반려동물 전문몰 '인터파크펫'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가 어려운 반려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집에서도 사료·간식·영양제, 의류·액세서리,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웰니스, 나우(NOW), 이나바, 웰츠, 내추럴코어 등 32개 주요 브랜드가 참여하며 1000여 종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창고대방출' 코너와 지위픽, 필루, 릴리스키친 등 평소 할인 행사를 잘 하지 않는 프리미엄급 브랜드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관' 코너도 있다.
김학수 인터파크 MD사업팀 반려동물 파트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펫박람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어 반려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인터파크펫 온라인 박람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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