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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 판촉행사가 조기 완판됐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도내 친환경 급식용 농산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한 '친환경 꾸러미 특별 판촉' 2차 행사가 조기에 판매 완료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농식품진흥원은 지난 23일 오후 5시부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만5000상자를 선착순으로 판매한 결과 사흘만인 25일 오후 5시 전체 물량이 판매돼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앞서 경기농식품진흥원은 지난 11일 진행한 1차 판촉 행사에서 친환경 딸기 9.5톤과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7200상자를 판매했다. 1차 판촉 행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에 나서면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2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팔렸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산물 납품 농가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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