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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경기도, 친환경꾸러미 특별 판촉 2차도 조기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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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가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급식용 농산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개최한 2차 친환경꾸러미 특별 판촉 행사도 1차에 이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26일도에 따르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지난 23일 오후 5시부터 친환경꾸러미 1만5천 상자를 선착순 판매한 결과 사흘만인 25일 오후 5시 준비한 전체 물량 판매가 완료돼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친환경꾸러미 특별 판촉행사는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던 시금치와 얼갈이, 대파, 애호박 등 총 10가지 친환경 채소 4kg을 2만원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친환경꾸러미와 함께 학교급식경기미 10kg과 찰보리, 찰현미 등 5가지 잡곡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잡곡세트 2.5.kg도 판매했는데, 사흘 동안 경기미 5천 세트와 잡곡 1만5천 세트 등 모두 2만 세트가 팔려 3억2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앞서 도는 지난 11일 1차 특별판촉 행사를 열어 단 두시간만에 준비된 물량인 친환경딸기 9.5톤과 친환경꾸러미 7천2백 상자를 판매 완료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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