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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아이들 밥반찬 만들어 드려요" 日 식문화 바꾼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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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일본에서는 지난 2일부터 전국 대부분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졸업식 등 학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도 크지만, 아이들이 하루 종일 집에 머물면서 삼시 세 끼를 준비해야 하는 부모들의 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쿄 인근 가마쿠라의 한 유명 식당이 2백 엔, 우리 돈 2천3백 원 정도에 아이들 전용 도시락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