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영광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행사 3개월 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영광사랑카드 10% 인센티브 지급 행사를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3개월 연장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애초 이달까지 인센티브 10% 확대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인센티브 10% 지급기간을 오는 6월말까지 연장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상가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인 영광사랑상품권에 대해서는 기존 할인율인 5%를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휴업 및 폐업이 증가하고 있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며 “군민들이 영광사랑카드를 적극 사용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는 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사랑카드의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 앱 ‘그리고’를 통해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투자경제과에 방문하면 현장발급과 충전도 가능하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