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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스마트관광 창업, 도움 받으면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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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내달 20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스포츠서울

예비창업자 모집 포스터. 제공|한국관광공사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추진하는 ‘2020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내달 20일까지 스마트관광 분야 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과 창업자 역량 강화 교육, 창업·경영 전문가 멘토링 및 판로개척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관광분야’로 총 22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에는 분야를 스마트관광으로 특화해 총 2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창업 경험(업종 무관)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폐업 경험이 있는 자는 이종업종 제품이나 서비스 분야에 창업한 경우에 한한다.

중기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다음달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 또는 공사 누리집 ‘공고·공모’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안덕수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스마트관광으로 특화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관광 창업 아이템들이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올해 공사에서 기획하고 있는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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