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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영상] 서울시 신천지 법인 취소…"파렴치한 반사회적 종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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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천지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하며 법인 해산을 촉구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26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에 등록되어 있던 신천지 관련 사단법인이 공익을 현저히 해하고 허가조건을 위반하였다고 판단해 설립 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신천지교가 조직적·전국적으로 정부의 방역 활동을 방해하고 사실을 은폐해 코로나19 확산을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법인이 사업실적을 제시하지 못하는 등 설립 당시 허가조건을 위배한 사실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