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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리니지2 레볼루션' 첫 PK 서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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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6일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에 첫 PK서버 '기요틴'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기요틴은 유저 간 전투, 혈맹 전쟁에 특화된 서버다. PK 패널티, 혈맹전쟁 시간 조절, 단 하나의 성 등을 통해 치열한 전투가 이뤄지도록 설계됐다.

기요틴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400레벨, 2차 전직 완료, 400만 전투력, 각성 완료된 30강 UR 등급 무기·방어구·장신구 풀세트(특성레벨 10과 40레벨) 등이 갖춰진다. 이를 통해 성장 시간을 줄이고 바로 PK를 즐길 수 있다.

PK 패널티는 기존 서버와 다른 정책으로 운영된다. PK 패널티를 받기까지 PK 수치가 훨씬 완화되고 카오 상태가 되면 공격력이 더 강해지는 버프가 부여된다.

혈맹 전쟁도 대기 시간 단축, 항복 불가 시간, 전쟁 소강 시간 등을 통해 대폭 달라진다. 또 PK서버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성인 '오렌성'을 차지하도록 구성됐다.

기요틴의 '오렌성'은 공성보상과 세금이 기존 서버들과 다르게 책정됐으며 '마검 자리체의 파편'의 주인이 되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마검 자리체의 파편'은 오렌성을 점령한 혈맹원들만 장착할 수 있고 고유의 버프 효과가 적용된다.

이 회사는 PK 서버 단독 이벤트도 진행한다. 접속을 비롯해 레벨 상승이나 도전 과제 수행에 대한 보상을 지급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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