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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고양시, '2020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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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1일 ~ 11월 28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호수공원 등지에서 총 154회 운영

스포츠서울

(제공=고양시)



[고양= 스포츠서울 고성철 기자] 경기 고양시는 올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일정을 확정해 오는 3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54회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그동안 시간적·경제적인 이유로 각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고장난 생활자전거를 수리해주는 순회 서비스로, 오는 31일부터 일정에 따라 자전거 수리 전문가 2명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호수공원 및 근린공원 등 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를 순회해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이며, 매주 토요일은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호수공원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설치된다.

브레이크 오일. 공기압. 기어 변속 등의 기본점검과 핸들?안장 조절 등 안전운행을 위한 간단조정, 공기주입부 고무 등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무상제공 품목 이외의 타이어. 브레이크 변속기. 체인교체 등은 유상서비스로 공임 없이 도매가격으로 원가 수리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지난해 4,276대의 자전거를 유·무상 수리해 집안에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활용 가능케 함으로써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좋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연간 일정 및 운영 장소에 대하여는 고양시청 홈페이지(열린시정/새소식/“2020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계획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민원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고성철기자 imnews65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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