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서는 새로운 신도를 포섭하기 위해 교인 여럿이 힘을 합칩니다. 길거리에서 전도 대상자를 찾아 개인 정보를 수집할 때는 최소 교인 두 명이 짝지어 다닙니다. 길거리 전도 활동을 마친 뒤엔 전도에 나섰던 교인들 모두가 모여 서로의 전도 활동을 피드백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렇게 머리를 맞대고 전도 대상자와 전도 방법을 고민하다보니 구역별로 나름의 전도전략이 세워진다고 합니다. 전도 대상자를 성격 유형별로 나누고, 접근 단계도 체계화합니다.
신천지에서 평내호평지역장으로 활동했던 안소영(29) 씨에게 신천지의 전도전략을 들어봤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기사는 안소영 씨와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박이담 기자 parkidam@heraldcorp.com
이소진·유충민·우원희 PD
이해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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