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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광주 북구을 노남수 후보, 제21대총선 후보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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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노남수 후보가 26일 오전 광주 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총선 광주 북구을 후보로 정식 후보등록을 마친 모습.(제공=노남수 후보 선거사무실)



[광주=스포츠서울 이정진 기자] 광주 북구을 무소속 노남수 후보는 26일 오전10시경 광주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총선 광주북구을 후보로 정식 후보등록을 마치고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노후보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엄청난 고통과 혼란을 겪고 있고, 서민들과 식당을 비롯하여 하루하루 먹고살기도 힘든 영세소상공인들은 한치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불안하고 초조한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럴때일수록 발빠르게 대처하고 이러한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풀어갈수 있는 광주출신 위대한 정치가를 만들어 내야 할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광주 북구을지역은 36년간 타지역출신들이 나와도 당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시켜주었지만, 결국 북구는 광주에서 가장 낙후된 도시로 전락하고 말았고, 교통 문화 환경 등 어느것 하나 제대로 내세울 것도 없는 지역이 되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무소속이라도 애향심이 가득한 북구출신을 뽑아서 젊은 정치인을 키우고 만들어서 한반도 통일과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이고, 2002년부터 정치에 입문해서 이번까지 초지일관 무소속으로만 5번째 도전하는 노후보는 만약에 제가 이번에 무소속으로 당선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광주 정치사에 큰 혁신적 사건이 될것이며, 광주하면 민주당이라는 공식을 깸으로써 지역주의를 청산하고 경상도에서도 많은 지지를 받아 현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석을 차지하여 총선에 승리, 다음 대선에 문재인 정권에 이어 안정적으로 호남정권을 재창출할수 있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후보는 지역주의가 결국 광주를 망하게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이번만큼은 광주의 모든 양심세력 중도세력 나라와 청년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민주세력들은 이번 선거에 사활을 건다는 생각으로 꼭 투표해서 과연 광주가 당만보는 정치가 아니다라는 점을 전세계에 똑똑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말 여론조사에서 무당,중도층이 45.3%로 점점 증가추세에 있는 가운데 광주북구을 노남수예비후보는 코로나19사태 이후 아침저녁 출퇴근인사를 제외한 모든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대국민 코로나19 퇴치와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북구갑 무소속 김경진의원이 활발한 선거운동으로 무소속 바람을 일으키고 있고, 북구을 지역에서는 무소속 노남수후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진기자 leejj05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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