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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WDIK,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 총판대리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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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WD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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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IK(대표이사 주민)는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Garuda Indonesia Airlines)과 한국총판대리점(GSA·Genearal Sales Ag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본 프로젝트 자산운용을 담당하는 하이즈에셋 자산운용의 김영제 전무도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WDIK는 인천~자카르타, 인천~발리 노선을 주 7회 운항중인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의 한국 내 항공권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GSA 등록 절차 및 준비를 거쳐 오는 6월 2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민 WDIK 대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경제 교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 지고 있다"면서 "연간 25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본 노선의 GSA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이어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과 향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항공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주춤한 한국 경제 상황에서, 젊은 청년들이 해외에서 만들어 낸 비즈니스 성과에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은 1949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국적의 국영 항공사로 2014년 스카이팀의 20번째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스카이트랙스(SKYTRAX) 선정 2019년 올해의 항공사 12위의 항공사로, 현재 ▲인천~자카르타 ▲인천~발리 총 2개의 한국~인도네시아 간 노선을 주7회 운영하고 있다. 이들 노선은 저가항공사가 운항하지 않는 항공노선으로, 아시아에서 가치 있는 노선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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