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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강래 후보 “유권자 알 권리 보장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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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선거구 여건상 토론회 3회 참석…공약 등 자료제공

뉴스1

이강래 전북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후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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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후보는 상대 후보 측이 제기한 토론회 불참 비판과 관련해 “유권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강래 후보는 이날 “유권자가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평가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을 알리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일부에서 제기된 ‘법정토론회에 한 차례만 참여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미 지난 24일 지역 시민단체들이 모인 ‘작은변화포럼’ 주최 유튜브 토론회에 참석했으며 4월 1일 전북CBS와 LG헬로비전 전북방송이 주최하는 ‘맞짱토론’에도 참석을 예고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4월8일 열리는 전주MBC의 법정토론회까지 참석까지 하게 되면 토론회만 3번을 참석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당내 경선기간 상대 후보 측에 먼저 토론회를 제안할 정도로 정책이나 공약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그러나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3개 시·군이 묶여 있는 복합선거구로 한정된 시간 안에 모든 일정을 소화하기 힘든 여건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가급적 모든 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타 후보들과 달리 경선 과정을 거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애로사항이 있다”면서 “유권자의 알 권리가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 신문, 통신, 방송 등 모든 언론 매체의 서면 질의서 등 자료 요청에 성실히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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