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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충북도의원 청주10 보궐선거 후보 3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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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동현·통합당 이유자·정의당 이인선

뉴스1

충북도의원 청주10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자.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임동현, 미래통합당 이유자, 정의당 이인선 후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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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도의원 청주10선거구 보궐선거 각 당 예비후보들이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선다.

26일 청주청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더불어민주당 임동현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유자 후보, 정의당 이인선 후보가 청주10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임동현 후보는 전 청주내덕노인복지관장 등을 지냈고 현재 사단법인 징검다리 대표다.

임 후보는 "사회복지 영역에서 활동을 해오며 민간의 역할에 한계를 느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유자 후보는 전 청주시의회 의원을 지냈고, 현재 미래통합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청주10선거구 지역에서 20년 이상 살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지역 어르신과 청년층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인선 후보는 전 정의당 청주시지역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정의당 전국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후보는 "진보 정당에서 20여년 동안 민생에 적극 대응해왔다"며 "사람을 우선하는 도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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