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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부천 생명수교회 교인 딸 확진…교회 누적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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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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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부천 27번째 확진자인 생명수교회 교인의 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생명수 교회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이나 발생했다.

26일 부천시에 따르면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A씨(23)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었다.

그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아 자택 외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부천지역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완치 퇴원한 15명을 포함해 모두 59명으로 집계됐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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