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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연천·파주·화천서 돼지열병 9건 추가…누적 4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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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172건, 화천 171건, 파주 82건, 철원 23건 등

뉴스1

자료=국립환경과학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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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건수가 9건 추가돼 누적 448건으로 늘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5일 멧돼지 폐사체 9개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역은 경기도 연천군(7건)·파주시(1건), 강원도 화천군(1건) 등이다.

이로써 ASF 바이러스 확진 건수는 Δ연천군 172건 Δ화천군 171건 Δ파주시 82건 Δ철원군 23건 등 총 448건을 기록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발생지역의 수색팀 인력을 보강해 폐사체를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며 "폐사체 발견시 만지거나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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