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영국서 귀국한 19세男 남양주시민 추가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에서 영국 런던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1,2 터미널에 각각 8개씩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는 유럽발 입국 외국인과 미국발 단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하루 최대 2천명 정도를 검사할 예정이다. 2020.3.26 © News1 성동훈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는 별내동에 주소지를 둔 영국 거주 19세 남성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남성은 전날(25일) 오후 2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차로 별내동 자택으로 이동했다.

이어 하루 뒤인 이날 오후 5시께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남성은 인천공항에서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남양주시의 공식 확진자로 집계되진 않는다.

방역당국은 이 남성의 주요 동선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
daidaloz@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