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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 "남양주는 3선의 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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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호선 남양주 연장과 행정ㆍ법조ㆍ교육 복합중심권역 조성을 약속

스포츠서울

주광덕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고성철 기자)



[남양주= 스포츠서울 고성철 기자] 미래통합당 경기 남양주 병 주광덕 후보가 출마와 관련 기자회견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날 주 후보는 출마와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에 임하는 의지 및 주요 공약 등을 제시했다.

회견을 통해 주 후보는 먼저 “4년 시민들에게 ‘수도권 동북부 중심도시 남양주’를 구호로 9호선 남양주 연장과 행정, 법조, 교육 복합중심권역 조성을 약속드렸다.”며 “지금 감히 우리 지역을 ‘행정중심, 복합중심권역’으로 완성해 가고 있고, 9호선 남양주 연장 구체화를 통해 ‘수도권 중심도시’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부 한다.” 고 소회를 밝혔다.

주광덕 후보는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되는 3선의 예결위원장, 법사위원장, 국토교통위원장 힘이 남양주시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다산신도시에 이어 양정역세권 개발, 3기 신도시 왕숙 1.2지구 개발로 급속한 양적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남양주시는 9호선, 6호선 연장 등 교통문제를 비롯한 각종 현안사업과 숙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선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주광덕 후보는 “앞으로의 4년 다시 한 번 남양주시를 위해 일할 수 있다면 ‘남양주 교통중심.경제복합도시’를 100% 아닌 200%로 구현하기 위해 온 몸을 다 바치겠다.” 며 “3선의 힘으로 길이 뚫리고 품격이 높아지는 남양주를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특히, 주 후보는 “거짓이 진실을, 어둠이 빛은, 불의가 정의를 이기려 하는 비상식의 문 정권, 부끄러움을 전혀 모른 채 공정과 정의를 무참히 짓밟으려는 국민 무시하는 정치를 바로잡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고, 그 중심에 서겠다”며 여당에 대한 비판 수위도 높였다.

주광덕 후보는 이 날 발표한 5대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으로 ‘교통중심ㆍ경제복합 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지하철 9호선, 6호선 남양주 연장 △수석대교 신설 △KTXㆍEMU 덕소역 정차 △GTX-B노선 역사신설 및 차질 없는 진행 △경의중앙선ㆍ경춘선 청량리~망우 구간 복복선화 △남양주 주요간선도로(강변북로ㆍ북부간선ㆍ외곽순환 등) 확장ㆍ현대화 등 광역교통대책들 적극 추진 등이다.

또, 주 후보는 △KTXㆍGTX - 9ㆍ6호선 복합환승시스템 구축 등으로 수도권동북부와 강남ㆍ용산ㆍ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점을 오가는 최적의 교통도시 조성 △복합환승센터에 쇼핑몰, 멀티플렉스, 문화레저시설 등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 → 경제중심복합도시 완성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주광덕 후보는 거짓이 진실을, 어둠이 빛을, “불의가 정의를 이기려하는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비상식의 文재인 정권,” 부끄러움을 전혀 모른 채 “공정과 정의를 무참히 짓밟으려는 국민 무시하는 정치(총선),” 바로잡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그 중심에 서겠다. 고 밝혔다.

주광덕 후보는 오늘 오후 4ㆍ15 총선 남양주(병) 선거구 후보등록을 마쳤다.
고성철기자 imnews65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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